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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인도네시아에 살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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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체제를 구축한다. 현지 협력업체가 제조한 상품을 인도네시아는 물론 한국과 중국의 롯데마트에서도 판매키로 했다. 또 현지업체와 제휴, 자체상표(PB) 상품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사진)은 25일 자카르타에서 ‘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라는 주제로 협력업체 초청회를 열어 국내외 사업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사업 비전과 동반성장 계획을 설명한다. 롯데마트는 2008년 10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현재 3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르만 구스만 인도네시아 국회의장, 현지 거래은행 은행장, 500여개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현지 우수 협력업체들과 제휴해 PB 상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형 PB 상품은 화장지와 인스턴트 커피 등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올해 안에 30여개를 출시하고 내년엔 70개로 확대한다. 장기적으로는 7개 브랜드, 5100여개의 PB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지 업체들이 생산한 제품은 한국, 중국, 베트남 등의 매장에서 판매해 글로벌 판로 확대를 돕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국내에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특별상품전’을 열고 수산물, 복사지, 과자 등 100여개 품목 14억원가량의 물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대금 지급일을 2주일에 한 번에서 1주일에 한 번으로 늘리기로 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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