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인도,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라자스탄州에 4000㎿급 건설


인도 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도 북서부의 라자스탄주(州)에 들어설 이 발전소의 용량은 4000메가와트(㎿)로, 인도에 현재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 용량 합계(1759㎿)의 두 배가 넘는다.

이 발전소는 국영기업인 삼브하르 솔츠가 보유한 93㎢ 규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운영은 브헬, 인도 파워그리드, 인도 솔라 에너지, 힌두스탄 솔츠, 라자스탄 전자기기 등 5개 공기업의 합작 투자 기관이 맡는다. 1단계로 1000㎿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이 들어서며, 단계별로 증설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도 정부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의 판매 단가를 낮춤으로써 태양광 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2020년까지 전국에 2만㎿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도 정부의 태양광 투자 계획은 건조한 황무지가 많은 라자스탄주와 구자라트주에 집중돼 있다.

인도는 전력의 대부분을 석탄을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으로 얻고 있으나 연료 부족으로 수시로 전력이 끊어지는 등 해마다 전력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도시 가구 중 6%, 농촌 가구 중 40%는 전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관련기사


    <li>양현석, 한방에 250억 날리더니 '이럴수가'</li>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차승원 아들, 성폭행 K양과 첫 대면에서…</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