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는 추석연휴동안 20건의 가계약이 체결됐다. 분양 관계자는 "추석연휴 막바지인 지난 21~22일 고객들이 몰리면서 한꺼번에 계약이 이루어졌다"며 "이로써 옛 30평형대인 전용면적 109m² 이하의 물량은 거의 동났다"고 말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으로 더블 역세권인데다 청량리균촉지구 개발 변경안이 확정되면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단지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40㎡의 2652가구(임대 453가구)로 이뤄진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2011년 11월 주택시장의 침체기에 분양을 하면서 일부 중대형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남았다. 그러나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됐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금융혜택도 있다"며 "9월 들어 체결된 가계약건은 8월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답십리 초등학교 등이 초등학교와도 가깝다. 청계천,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공원시설도 인근이다.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문의는 02)2210-1744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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