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깡철이’가 시원하게 장학금 쏜다.
10월2일 개봉을 앞둔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가 취업사이트 인쿠르트를 통해 ‘내 청춘 가장 빛나는 순간’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깡철이’는 취업사이트 인쿠르트를 통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번 이벤트는 빛나는 청춘 강철과 같은 순간을 닮은 2030 청춘들을 대상으로 ‘내 청춘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공모한다.
또 수많은 사연 중 최고의 수기를 올린 단 한 사람을 선정하여 ‘깡철이’ 팀이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고의 수기로 선정된 사람은 10월1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청춘 어택! 깡철이 시네마 콘서트’에 초대되며, 7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유아인과 김해숙이 사연을 읽어주는 것은 물론, ‘깡철이’ 팀이 직접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배우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사연 공모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콘서트에 함께 초청, 영화 관람 및 주연 배우들과 2030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행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월16일(월)부터 26일(목)까지 진행되는 ‘내 청춘 가장 빛나는 순간’ 사연 공모 이벤트는 오픈과 함께 2030 청춘들의 뜨거운 열기와 반응이 홈페이지를 후끈 달구고 있다.
한편 ‘우리 형’을 연출한 안권태 감독의 신작으로, 그들이 빚어내는 따스하고 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작품. ‘깡철이’는 10월2일 전국 개봉. (사진출처: 시네마서비스/(주)더드림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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