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오늘(23일) 결방한다.
9월23일 MBC는 "이번 주(23~24일)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문근영이 '불의 여신 정이'촬영을 하던 도중 MBC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 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를 입으며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간이 지난 후 안면에 멍이 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문근영 건강에 대한 염려해 촬영을 지연 시킨 것. 하지만 문근영이 주연 배우인 '불의 여신 정이'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촬영에 방송이 불가피하게 됐다. 결국 23일과 24일 하이라이트를 모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불의 여신 정이'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의 여신 정이 결방 안타깝다" "문근영 씨 빨리 회복되길 빌게요" "불의 여신 정이 결방 했네. 그럼 뭐 볼까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자사기장 유정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종영까지 8회를 남겨두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문근영 눈 부상, '정이' 촬영 중단…23일 스페셜 방송 대체
▶ 이병헌 결혼식비용, 드레스 가격만 외제차 수준..'어마어마'
▶ 이승철 과거 고백 해명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
▶ 이현우 ‘리신’ 코스프레, 방탕한 수도승 변신 “내가 무슨 짓을…”
▶ [포토] 이요원 '자체발광 출국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