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이부진·서현 자매 '에버랜드 동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2월 삼성 사장단인사 촉각


‘이부진-이서현 동거시대가 열리나?’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총괄해온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가 인수함에 따라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게 ‘이 부사장이 패션업에서 손을 떼고 언니인 이부진 삼성에버랜드·호텔신라 사장이 이를 맡게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 사장이 삼성에버랜드의 사업을 챙겨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라는 게 삼성 내부 시각이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패션사업 매각은 그룹 차원의 사업 구조조정을 위해 이뤄지는 것일 뿐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 변화와 맞물려 진행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이 에버랜드로 옮겨진 패션사업을 계속 관장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부진 사장도 에버랜드 경영총괄담당 사장을 맡고 있지만 전체 경영보다는 호텔신라와 관련된 급식사업 등에 대해 주로 관여해왔다.

다만 12월 초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를 봐야 명확한 흐름이 드러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12월1일 양도양수일 전까지 현 직책에 머물다가, 사장단 인사를 통해 에버랜드로 이동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의 사명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모직 등 패션사업이 없어진 만큼 사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바꿀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0년대 중반 매출 비중이 줄어든 모직을 떼고, 영문명인 ‘제일인더스트리’ 등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