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0

[金과장 & 李대리] "출장비 지원 인색해요" 5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金과장 & 李대리] "출장비 지원 인색해요" 57%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직장인 702명 설문조사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출장 중 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출장 중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출장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64.3%가 ‘업무 관련’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숙박 등 편의시설(14.7%) △비용(10.5%) △언어 소통 (9.1%)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스트레스의 이유로 ‘숙박 등 편의시설’을 꼽은 남성 직장인이 11.7%인 데 비해 이렇게 답한 여성 직장인은 21.9%에 달해 남녀 간 큰 차이를 보였다.

또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회사가 출장 비용 등의 지원에 인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가 출장 지원에 인색한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5.1%가 ‘그렇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는 응답도 22.2%였다. ‘회사가 출장 지원에 인색하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7.3%에 불과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직급별로 차이가 많았다. ‘회사가 출장 지원에 인색하다’고 답한 대리, 과장급 직장인은 각각 63.0%와 66.1%로 평균치(57.3%)를 웃돌았다. 이에 비해 임원급에선 이런 대답이 37.5%에 그쳤다.

직급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직장인은 회사가 직원 출장을 적극적으로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답변한 직장인들이 전체의 81.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li>[金과장 & 李대리] 영어 때문에 4년째 승진 '물' 먹자 "토익의 '토'자만 들어도 토 나와"</li><li>[金과장 & 李대리] "고향이 서울에 기독교랬지?"…명절마다 당직서는 비극이 ㅠㅠ</li><li>[金과장 & 李대리] 승진 누락은 '미숙한 사내정치' 때문?</li><li>[金과장 & 李대리] 점심 굶고 통장 6개 관리 李대리, 재테크 여왕 아닌 '명품백' 중독女</li><li>[金과장 & 李대리] 男 '고급차'…女 '럭셔리 주택'</li></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