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김태호 PD "엄마의 거짓말, 이번 추석에도 진심이라고 믿었네"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불효자'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9월19일 김태호 PD는 한 트위터리안이 "가장 사랑스러운 거짓말은? 엄마의 '힘드니까 오지 마라'"라는 글을 리트윗했다.
이어 "이번 추석에도 진심이라고 믿어버린..."이라는 멘션을 덧붙여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찾아가지 못하는 처지를, 진심이 아닌 걸 알면서도 애써 진심일거라 믿는 아들의 마음으로 드러낸 것.
김태호 PD 엄마의 거짓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기 엄마의 거짓말 믿은 1인 추가요" "무도 새 프로그램 얘긴 줄 알았네" "엄마. 나도 얼른 엄마 보고싶은데 회사에 출근해서 이러고 있네. 다음주엔 꼭 갈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호PD는 MBC '무한도전'을 8년동안 기획하며 남다른 아이디어와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 김태호 PD 엄마의 거짓말'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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