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정규 3집으로 전격 컴백한다.
9월17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10월7일, 정규 3집 ‘모던 타임즈’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로엔 측은 3집 앨범에 대한 힌트가 담긴 개성있는 일러스트 가이드 맵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러스트 가이드 맵은 곳곳에 수록곡에 대한 힌트를 전달하고 있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첫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아이유는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과 여성미 넘치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기존의 큐트한 ‘국민 여동생’ 이미지에서 탈피, 낯설지만 과감한 변신으로 한층 성숙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바닥에 편하게 주저앉아 한쪽 구두를 벗어던진 채 기타를 감싸안고 무심한 듯 풍선껌으 부는 모습에서는 시크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는 조영철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총 9개월의 제작기간을 걸쳐 완성된 만큼 재즈, 보사노바, 스윙, 라틴팝, 포크 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이유의 컴백은 지난 2012년 5월 발매된 ‘스무 살의 봄’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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