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방재정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현 상황에 대해 이같이 언급하고 "제 마음도 답답한데 국민은 오죽하실까 생각하면 제가 야당 대표이나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전날 3자회담 이후 '노숙투쟁'을 재개한 김 대표는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국민의 뜻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걸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면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서 밝은 미래로 가야 하는데 민주주의 없는 어두운 과거로 돌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장윤정, 결혼 이후 방송에서 '이럴 줄은'</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리포터, 타이트한 의상 입고 방송했더니</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