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10시 차노아와 K양의 대질신문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열렸다.
차노아가 K양을 감금 및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마주했다.
이날 차노아는 청바지에 후드카디건을 입고 법률대리인과 함께 경찰서에 출두했으며, K양 역시 캐주얼한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K양은 마르고 왜소한 체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약 13시간 동안 강도 높은 대질신문을 받았다. 담당 형사는 누가 옳고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신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담당한 강남경찰서 측은 "차노아가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차노아와 고소인 K양의 대질신문 현장은 16일 오전 11시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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