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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카라 메이크업 전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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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9월 걸그룹 카라가 돌아왔다. 민소매 화이트 셔츠에 타이트한 하이웨이스트 팬츠 그리고 블랙 씬 타이를 매치한 그들은 이와 대비되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기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그들이 선택한 것은 바로 ‘레드 립 메이크업’이다. 입술선까지 촘촘히 채워넣은 레드 립은 그들을 한층 더 성숙한 여인으로 만들었다.

특히 깨끗한 피부가 더욱 살아나는 레드 립은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남성 팬심을 흔들어 놓은 카라의 레드 립 메이크업은 과연 어떻게 연출하면 좋을까.    

기존 레드 컬러를 사용한 립 메이크업을 부러워했지만 시도하지 못했다면 다음을 주목해 보자. 립 메이크업 연출법과 노하우는 물론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도와줄 피부표현 방법까지 꼼꼼히 알아봤다.

카라처럼 레드 립 메이크업
효과적으로 연출하려면?


LIP MAKE UP 입술을 중점으로 한 원포인트 메이크업이기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은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좋다. 스킨톤의 아이섀도우를 이용해 눈두덩이에 발라준 후 좀 더 선명한 느낌을 주고 싶으면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막만 채워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 단계에 마스카라의 솔을 세워 바르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레드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을 위해서는 립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소량 사용하여 입술색상을 살짝 다운시키는 것이 좋다. 뭉치지 않게 립스틱을 바르려면 립 브러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립메이크업 후 입술 주변이 깨끗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립라이너를 이용해 마무리할 수 있다.

레드 립스틱을 사용할 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피부표현이다. 깨끗하고 환한 피부가 선명한 컬러를 돋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제품 중 피부톤보다 한 톤 밝은 제품을 골라 메이크업 브러쉬나 스펀지로 균일하게 바른다. 잡티가 있는 부분은 크림이나 고체 타입의 컨실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레드 립 메이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걸그룹 멤버들이 즐겨 하는 한겹 메이크업 연출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실키한 피부를 위해 유분기가 없는 기초제품을 사용해 번들거리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스킨케어 후 베이스 메이크업은 얇고 촉촉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BASE MAKE UP 


(시연제품: 밀키스킨 프리미엄, 그레이멜린 CC크림, 모이스트 CC쿠션)

기초 스킨케어 후에 밀키로션을 발라 우유빛 피부로 연출한다. 일명 ‘아이유 로션’이라는 애칭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입소문 난 밀키스킨 제품을 사용하면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어 하얗고 뽀얀 피부연출에 효과적이다. 수분크림 제형으로 촉촉한 피부연출이 가능하다.

CC크림을 펴바르면 미세한 컬러캡슐이 터지면서 본인의 피부색에 맞는 자연스러운 생얼 베이스가 연출된다. 모공이나 잡티를 커버주면서 본래 피부가 좋은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결은 물론 톤보정이 함께 가능하여 칙칙한 피부톤이나 붉은 기 등으로 고민인 피부에 효과적이다.

밀키스킨을 마사지하듯 발라준 후 커버력이 필요한 부위에 CC크림을 발라주고 마지막으로 CC쿠션을 묻혀 얼굴 전체에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발라준다. CC쿠션으로 3단계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완벽한 커버와 함께 피부톤이 화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메이크업 수정 시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윤기 있는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카라처럼 완벽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기능과 보정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CC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최근 ‘걸그룹 쿠션’, ‘걸그룹 화장품’ 등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그레이멜린의 모이스트 CC쿠션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시연제품 모아보기

(왼쪽부터 그레이멜린 CC크림, 모이스트 CC쿠션, 밀키스킨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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