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1.9%가 자기소개서에서 봤을 때 비호감을 느끼는 단어로 '완벽주의'를 꼽았다고 16일 밝혔다.
완벽주의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완벽을 기하다 도전조차 하지 않는다거나 결과를 쉽게 수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인사담당자에게는 부정적으로 다가온다는 게 사람인의 설명이다.
이어 '최고의'(27.6%), '냉철한'(25.2%), '국제적인'(14.3%), '헌신적인'(13.3%), '현실적인'(11.9%), '자기계발적인'(9%) 등의 단어가 비호감을 주는 단어로 꼽혔다.
반면 인사담당자가 호감을 느끼는 단어는 '책임감 있는'(54.3%·복수응답), '근면 성실한'(40%), '긍정적인'(39.5%), '적극적인'(31.4%), '열정적인'(27.1%), '예의 바른'(26.2%), '실행력 있는'(23.3%) 등이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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