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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과 관련된 Q & A “창업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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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예비창업자의 창업희망 순위에서 항상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언제나 고객들로 가득 차고 맛있는 커피와 다양한 메뉴로 고객의 찬사를 받는 커피전문점이야말로 예비창업자의 로망이기도 하다. 그러나 막상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려면 걱정되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커피전문점 창업은 창업비용이 소규모창업이기는 하지만 창업연령층은 업종의 성격상 30대 이상에서 50대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창업후 실패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해야 할 연령층인 셈이다. 때문에 창업준비는 보다 철저하고 과학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창업설명회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보고 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골고루 찾아보아야 한다.

커피전문점 창업시 가장 많이 갖게 되는 궁금증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자바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주)자바씨티코리아의 도움말로 Q & A방식으로 알아본다.


커피전문점의 초기 창업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커피전문점 예비창업자의 가장 큰 궁금증은 역시 창업비용입니다. 자바씨티커피를 예로 든다면 가맹비용은 약 1억 9천 4백만 원이 소요됩니다. 항목별로 보면 예상투자비용은 132평방미터(40평)을 기준으로 가맹비가 1천만 원, 사업비가 1천만 원, 내부인테리어와 집기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비용은 10,000만 원이 소요됩니다. 좌석 수 55~60인석을 기준으로 한 의자와 탁자 비용이 1,600만 원, 간판비용이 1,200만원, 상품의 제조와 판매관련 기계장비 비용이 4.600만 원 등 모두 합해서 부가세를 제외하고 약 1억9천4백만 원이 소요된다. 이 비용에 점포임대료가 포함되면 창업비용이 되는 것입니다.


경험이 전혀 없는데 커피전문점 창업과 운영이 가능할까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무경험자도 본사의 체계적인 매뉴얼 교육을 이수하면 얼마든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자바씨티 커피전문점의 경우 창업하는 대부분의 점주는 초보 창업자입니다.


점포의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예비 점주가 점포를 확보한 경우 본사의 상권 분석 전문가가 무료로 시장조사 및 상권분석을 도와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포가 없는 경우에는 본사에서 시장조사 및 상권분석을 통해 입점이 가능한 추천점포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직원채용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비 점주가 직접 운영할 경우에는 본사에서 직접 신규직원을 채용해 점주와 함께 교육 및 트레이닝해 줌으로써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위탁경영일 경우라면 직영점에서 교육된 바리스타직원을 파견하여 전문적인 매장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의 적정 평수 및 층수는?
지역적 특성이나 상권에 따라 다르지만 커피전문점 영업의 특성상 1층이 포함되는 것이 좋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실평수 30평 이상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숍인숍(shop in shop)의 경우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습니다.


계약기간 및 연장계약은 어떻게 되나요?
계약기간 및 연장계약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자바씨티커피의 경우 가맹계약기간은 기본적으로 최초 3년이며, 그 이후에는 쌍방 해지의사가 없을 시 1년 단위로 자동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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