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LG전자, 3분기 실적 예상치 밑돌 전망…목표가↓"-신한

관련종목

2024-11-27 20:1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투자는 16일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G2' 개발 및 마케팅 비용 증가와 에어컨 비수기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3.5% 감소한 3190억원일 것"이라며 "이는 시장 예상치 3280억원을 소폭 밑돈 수치"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그러나 9월부터 전 세계 130여개 통신사를 통해 'G2'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4분기 영업이익은 18.7% 증가한 378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이 중국 정보통신(IT)·가전업체들의 위협론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선 논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LG전자의 2분기 중남미 액정표시장치(LCD)TV 시장점유율은 28.9%로 1위를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점유율은 1분기 11.9%에서 5.9%포인트 증가한 17.8%로 애플(7.7%)과의 격차를 확대시켰다"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멕시코와 브라질 현지공장을 통해 중남미 현지화에 성공하면서 중남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동유럽에서도 LCD TV 시장점유율 2위(28.5%)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위(9.1%)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