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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대상] NH농협생명, 보험금 지급 빠르게…민원 발생률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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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부문 우수


NH농협생명은 지난해 생명보험사 중에서 민원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 보험계약 10만건당 민원 발생 건수는 5.6건에 불과했다. 생보사 평균인 28.4건과 비교했을 때 5분의 1 수준이다.

올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올 상반기 금융감독원의 민원 조사 결과에서도 10만건당 3건으로 집계돼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의 바탕에는 소비자와 밀접한 NH농협생명의 서비스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전국 시·군·읍·면 단위까지 4500개 이상의 농축협 지점을 갖고 있다. 소비자들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작년 3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도 한몫했다. 작년 9월부터 소비자의 보험금 청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소액 보험금 청구에 한해 구비 서류와 지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콜센터 운영시간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기존보다 늘려 운영하고 있다. 자동응답시스템(ARS) 조회 서비스는 24시간 가능토록 했다.

보험 서비스뿐이 아니다. 시중은행 수준의 낮은 대출 금리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대출 정책을 실시해 다른 보험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보험사 최초로 대출금리 상한제를 시행해 대출 금리 상한을 연 14%로 정한 게 대표적이다.

특히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유배당 연금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보험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업인을 위해 정책 보험을 판매하는 것도 NH농협생명의 차별화된 경영 전략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7월부터 기존 소비자보호팀을 전략 총괄 부사장 직속의 소비자보호실로 격상했다. 독립된 전담 조직인 소비자보호실은 상품 기획부터 판매, 사후 관리까지 소비자 관점의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

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은 “고객 중심, 혁신 추구, 성과 중심, 상호 신뢰라는 4대 핵심 가치를 소비자 보호 정책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며 “사회 소외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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