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0.42

  • 19.37
  • 0.75%
코스닥

768.48

  • 12.16
  • 1.61%
1/3

'전격 사퇴' 채동욱 총장, 1분 소회 뒤 곧장 청사 떠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혼외 아들' 의혹에 휘말린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4시4분께 대검찰청 청사를 떠났다. 의혹이 불거진 뒤 일주일, 사의를 표명한 지 1시간30분 만이다.

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감찰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 보도가 나가자 1시간여만인 오후 2시30분께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채 총장이 검찰 청사를 떠난다는 소식에 이날 오후 3시40분께부터 검찰 간부들이 하나 둘 대검 청사 1층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간부들과 직원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대검 청사 1층 복도 양쪽으로 줄지어 서서 채 총장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현관에 모습을 나타낸 채 총장은 직원들에게 짧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채 총장은 1분가량 짧은 소회만 전한 채 곧장 청사를 떠났다. 별도의 퇴임식은 없었다.

지난 4월 취임한 채 총장은 163일만에 2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