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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기네스북 신규 등재 사례 보니…길이 15m 움직이는 龍로봇·9.6㎝ 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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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뭐하러 저러고 사나’ 싶은 사람들이 있다. 한 가지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들이다. 수천개의 스타워즈 관련 상품을 모으거나 하이힐을 신고 달리기 기록을 세우는 사람 등. 하지만 때로는 이들의 기발한 노력이 인류 발전을 불러온다. 맥주회사 기네스가 만드는 ‘기네스북’은 이런 사람들을 찾고 기념한다. 외신들은 올해 새롭게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례를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독일 전자제품 회사 졸러일렉트로닉에 가면 판타지 소설 속의 거대 용이 실제로 존재한다. 길이는 51피트(약 15m)이고 키는 26피트에 달한다. 움직이며 불을 뿜기도 한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큰 움직이는 로봇’으로 기록됐다.

3.8인치(9.6㎝)밖에 안 되는 강아지는 어떨까.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치와와 밀러는 두 손 안에 쏙 들어간다. 오스트리아의 드러매틱이라는 퍼포먼스 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큰 드럼을 만들었다. 높이는 21피트다.

이탈리아의 파비오 레기아니는 보통의 5배 크기인 오토바이를 만들었다. 땅에서 핸들까지의 높이는 약 16피트. 사람이 타지는 못하고 대신 오토바이 위에 올라서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물론 실제 기능은 오토바이와 같다.

하이힐이 불편하다는 불평은 이 여성 앞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 같다. 독일에 사는 줄리아 플레처는 분홍색 하이힐과 푸른색 원피스 드레스를 입고 100m를 14초53에 주파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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