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낙뢰로 2시간 반 동안 중단
폭우로 중단됐던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2라운드가 13일 오후 1시 재개됐다.
이 대회가 열리는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며 바람도 불었다. 첫 조가 오전 7시에 출발한 가운데 오전 10시가 넘어가면서 빗방울이 굵어졌다. 세찬 폭우가 쏟아지며 낙뢰까지 떨어지자 10시30분 경기가 중단됐다.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를 진행하기 힘들었다.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 들어와 재개를 기다렸다. 정오를 지나면서 비가 그치고 그린에 물이 빠지면서 경기는 오후 1시에 다시 시작됐다.
재개된 이후 안송이(23·KB금융그룹), 김현수(21·롯데마트), 함영애(26·볼빅), 장수연(19·롯데마트) 등이 5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1시30분 현재
아일랜드CC=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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