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특징주]오리온, 동양그룹 지원 요청에 5% 넘게 '뚝'

관련종목

2024-12-02 08:1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오리온이 동양그룹의 지원 요청에 약세다.

    13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4만9000원(5.04%) 떨어진 9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동양은 55원(5.31%) 오른 1090원을 기록했다. 동양네트웍스는 5.07%, 동양시멘트는 1.66% 각각 뛰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동양그룹은 오리온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에게 자금난 해결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현 회장은 동양이 발행하는 자산담보부증권(ABS)에 오리온이 신용보증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그룹이 발행 추진하는 ABS는 1조 원 규모다.

    동양그룹의 5개 계열사가 발행한 1조1000억 원 규모의 CP는 이달부터 차례로 만기가 도래한다. 금융당국은 개인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CP 상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그러나 담 회장이 동영그룹 지원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오리온 지분을 담보로 맡겼다가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고 오리온 경영권에도 영향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2001년 동양그룹과 계열분리했다. 현 회장과 담 회장은 동서지간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