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분할매수전략을 활용한 신개념 적립식투자펀드를 표방하며 출시된 이 펀드는 1년 5개월이 지난 9월 11일 현재 10.4 %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1.3% 하락하여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코스피200지수대비 약 11.7% 상회하는 성과다.
이 펀드는 주가 움직임에 따라 가격대별 분할 매수를 실시하고, 펀드의 수익률이 5%를 달성될 때마다 주식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추는 리밸런싱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2012년 9월 14일 누적 수익 5% 달성하며 주식 비중을 20% 수준으로 1차 리밸런싱을 실시했고, 이후 1년여 만인 올해 9월 10일에는 모펀드 기준으로 누적 수익 10%를 초과하면서 역시 주식 비중을 20%수준으로 낮추는 2차 리밸런싱을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이강희 우리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펀드의 장점과 축적된 운용성과에 힘입어, 스마트 인베스터 전략을 활용하는 펀드들의 수탁고가 설정 첫해인 2012년 약 200억 수준에서 현재 2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펀드 가입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삼성생명,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교보증권, 하나대투증권,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아임투자증권, 전국지점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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