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3분기는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 6개월만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플러스(+)로 돌아서는 개선세의 첫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6%, 16.7% 증가한 6440억원과 36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7~8월 취급고는 전년도 기저효과와 TV 부문·모바일채널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9월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종합유선방송(SO) 송출수수료 협상이 예상 수준에서 마무리될 경우 향후 구조적인 수익 개선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SO 송출수수료 협상이 예상한 수준으로 마무리될 경우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SO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 IPTV와 스카이라이프는 각각 30% 수준으로 평균 10% 초반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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