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08.64

  • 11.09
  • 0.23%
코스닥

948.74

  • 2.42
  • 0.25%
1/4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 징후 포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 징후 포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38노스' 보고서
    인근 건물서 흰색 연기 관측


    북한이 핵무기 1개 분량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영변 원자로를 지난달 말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영변 원자로의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보고서에서 “증기터빈과 발전기가 들어있는 원자로 인근 건물에서 흰색 증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관측됐다”며 “증기의 색깔과 양을 볼 때 원자로가 재가동에 들어갔거나 거의 재가동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1994년 미국과의 제네바 합의에 따라 영변 5㎿급 가스흑연 원자로를 폐쇄했다가 2002년 2차 핵위기 때 합의를 깨고 재가동시켰다. 그러나 이후 6자 회담을 통해 다시 가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2008년 6월 냉각탑을 폭파하는 장면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도 했다. 38노스는 “북한이 지난 4월 초 영변원자로의 재가동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한 뒤 신속한 복구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흰색 증기가 포착됐다는 것만으로는 시험운전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가동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과거의 경험이나 전문가들의 평가로 볼 때 재가동 가능성이 있다”며 “당초 북한이 4월 초 재가동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한 이후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다소 시기가 앞당겨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핵 능력이 증강됐음을 보여줌으로써 미국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들이려는 압박의 성격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관련기사


      <li>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