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은 중동지역 불안 요인 증가로 국제 유가가 단기 상승함에 따라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나프타(공업용) 가격은 ℓ당 전주 대비 65.41원(9.3%) 오른 768.49원, 벤젠(99.9% 용제용)은 t당 2만원(1.4%) 오른 150만원에 거래됐다. 시클로핵산(9.8%)과 테레프탈산(4CBA 25PPM 이하)도 t당 전주 대비 각각 2만원(1%), 7만원(6.1%) 올라 209만원, 121만원에 거래됐다.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은 가격이 혼조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t당 전주 대비 8만4000원(0.9%) 내린 885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알루미늄, 동 등은 공급 초과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상민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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