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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주사고백 "길거리 노숙…팬이 택시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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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가수 강타가 과거 술버릇을 공개했다.

9월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성악가 조수미, 가수 JK김동욱, 엠블랙 지오, 가수 강타가 출연한 가운데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타는 “술에 취해 팬들에게 ‘줄 게 이것밖에 없다’며 엄마가 말려둔 고추를 던졌다던데”라는 MC의 질문을 받고 “엄마가 텃밭에서 기른 고추를 거실에 말려놨더라. 어머니가 항상 귀한 거라고 말씀하셔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한 것 같다”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만취한 채 길거리에서 노숙하다 팬이 집까지 데려다줬다는 풍문에 대해서도 사실임을 밝히며 “그때 H.O.T가 해체하고 멤버들, 팬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 양재동에 살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연고도 없는 중계동에 와 있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 메이크업과 헤어가 풀세팅 되어 있었다. 보도블럭에 걸터앉아 뒤를 돌아보니 여학생들이 힐끔 쳐다보며 ‘강타 아니냐’고 물었고, 취객인 척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창피해서 계속 고개를 들지 못하는데 마침 무리에 섞여 있던 클럽 H.O.T(공식 팬클럽) 임원이 단번에 나를 알아보고 택시를 잡아줬다”고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팬 덕분에 얼굴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택시에 오를 수 있었다고.

이에 MC들은 “술에 취해 집이 없어졌다고 했다던데, 양재동 집을 중계동에서 찾으니 당연히 없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 주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정반대로 중계동까지 갈수 있지” “말린 고추라니 대박” “강타 주사, 얼마나 마셨길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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