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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최진혁, 전라도 사투리 너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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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진경이 최진혁의 연기 지도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월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연기자 지망생에게 연기를 가르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공형진은 진경에게 “가르친 제자 중 배우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나”라고 물었고 진경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한 최진혁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진경은 “2004년쯤 최진혁이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가르쳤다”며 “전라도 친구라서 사투리가 굉장히 심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진경 최진혁 언급에 네티즌들은 “진경 최진혁 언급할 때 깜짝 놀랐어요” “최진혁이 전라도 사투리가 심했나봐요?” “대박 신기하네요. 진경 최진혁이 사제지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공형진 씨네타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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