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CC(저비용 항공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예림당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티웨이항공의 날개도 더욱 커지고 강해질 전망이다.
예림당은 취항 3주년인 티웨이항공이 올해 반기 최초 흑자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8월까지 영업이익 약 6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3분기부터 연결기준으로 반영되는 예림당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는 타사 대비 경쟁력있는 가격 정책과 공격적인 마케팅의 효과"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에서 7개 항공사 중 1~8월까지 탑승률 1위를 달성했고, 국제선 노선 중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전년대비(5~8월) 평균 탑승률이 20% 상승할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하고, 12월에 취항하는 온천의 도시 일본 사가현외 중국지역에 정기편을 추가 투입,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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