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연출과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끌고 있는 KBS2 2부작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보아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월11일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에서 보아(주연애 역)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방송이 끝난 직후 오랫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등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것.
빼어난 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연애에선 늘 배신을 당해야만 했던 ‘연애허당’ 주연애로 분한 보아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눈길을 끌었다.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인교진)에게 화끈한 욕설을 퍼부으며 생생한 표정연기로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린 보아는 희대의 집착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절친 박진주(강도경 역)와 함께 있는 임시완(정진국 역)을 목격 후 쿨한 척 돌아섰지만 뒤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등 다채로운 감정연기를 소화해냈다.
특히 보아의 상황에 딱 맞는 리얼한 연기는 그가 얼마나 주연애 캐릭터에 몰입했는지 엿볼 수 있었다는 평.
이에 9월12일 방송될 마지막 2부에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9월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KBS2 ‘연애를 기대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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