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한국은 기본적으로 수출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현재 프랑스 일본 등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성장률을 회복했고, 미국과 독일 등은 금융위기 전보다 3~4% 더 높다"고 전했다. 수출 관점에서 여건이 불리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어 "한국은행의 전망은 현재까지 유효하다"고 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올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높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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