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 회복의 주축이 되는 투자·생산 지표는 8월에 이어 9~10월에도 반등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지난 10일 발표된 중국의 8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6개월만에 반등했고, 산업생산 증가율은 1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 투자와 생산 지표에는 정책 효과 및 계절적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 애널리스트는 "8월부터 중국 정부의 정책이 변화되고 있고 9~10월은 부동산 판매 성수기이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부동산 기업들의 융자 계획이 3년만에 허용되고, 은행 우선주 발행도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또 국경절 전후로 주택 수요 증가로 신규 착공 면적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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