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연구원은 "리바트는 하반기 가정용가구 시장 성수기 진입에 따른 이익률 상승과 그룹내 물량 증가로 인한 기존 사업부의 회복,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효율화 작업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경쟁업체인 한샘 대비 주가수준이 낮은 점도 매력적"이라고 했다.
리바트는 올해부터 그룹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창출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백화점 입점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가장 긍정적으로 봤다.
한섬은 현대백화점과의 시너지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경기둔화와 주요 해외브랜드의 계약만료 등으로 올 상반기 실적이 둔화됐지만, 4분기에는 기저효과 및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추세는 신규로 출시한 해외브랜드 매출 기여도 증가 및 내년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기저효과에 따라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흥국증권은 리바트와 한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로는 각각 1만2500원과 3만7000원을 내놨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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