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국내 대형 가치주 펀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그린 ‘주식형’이 첫 번째다. ‘혼합형’은 국내 가치주 펀드와 국내 및 해외 채권형 펀드에 고르게 분산 투자한 상품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한 게 특징이다. ‘채권형’은 국내외 채권형 펀드와 공모주 펀드에 투자한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가치 투자’는 중소형주 투자로 한정한 경우가 많았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대형주에서도 가치주에 투자하는 게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증권은 기대수익이 높은 펀드를 탐색해 이를 상품에 수시로 반영하고 소비자의 투자 성향에 맞게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형의 수수료는 연 단위로 1.2%를 선취하고, 분기별로 0.3%를 후취한다. 혼합형은 연 단위로 1.0%를 선취하고, 분기별로 0.25% 후취한다. 채권형은 연 0.85%를 후취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기존 보유 펀드를 통해서도 들 수 있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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