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3.45

  • 10.16
  • 0.39%
코스닥

773.81

  • 3.55
  • 0.46%
1/4

전두환 일가 추징금 환수 발표 … 네티즌 반응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16년 만에 미납 추징금 1672억 원을 모두 자진납부하겠다 밝혔다.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10일 오후 3시 전 씨의 장남 재국 씨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나와 “국민께 사죄한다” 며 “추징금을 모두 내겠다”고 밝혔다. 당초 전씨도 현장에 참석하려 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전씨 일가는 검찰이 전씨의 처남 이창석 씨를 구속한 데 이어 차남 재용 씨를 지난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이자 미납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국 씨가 700억 원 상당, 재용 씨가 500억 원 대, 재만 씨가 200억 원 대, 딸 효선 씨가 40억원을 부담키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미납 추징금 16년치 법정 이자만 5350억 원인데, 이자까지 환수 하는 건 불가능한 건가”, “전두환 일가 납부하는 건 이미 다 압류된 재산들 아닌가. 검찰은 적법하게 수사를 해 더 찾아내 일일이 죄를 물을 것”, “90년 대 초반에 은행에 넣어놓고 아무것도 안 했어도 이자가 어마 어마 하겠네. 추징금 환수해도 잘 먹고 잘 살 듯”이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채상우 기자 woo@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오늘의 핫이슈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li>정준영, 함께 놀던 파티女 누군가 봤더니…</li>
    <li>이의정, 6년 전 파산 신청하더니…'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