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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소식 들려 준 스타부부에게 추천하는 ‘출산 전-후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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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사랑의 결실이 결혼?”

결혼 후 1~2년 내로 이혼하는 초기 이혼 부부가 많아지면서 이것도 옛말이 됐다. 초기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엄마 아빠를 반씩 빼닮은 소중한 생명을 가져야 비로소 부부로서,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9월6일, 2011년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 선수와의 화촉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유하나의 출산 소식과 박솔미 한재석의 기분 좋은 임신 소식이 동시에 들려왔다.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는 임신 중 혹은 출산 후 부부의 관계는 상당히 중요할 터. 어렵고 중요한 시기를 지혜롭게 넘겨 더욱 단단한 부부애를 다져 줄 주얼리 아이템을 소개한다.

한재석-박솔미 부부의 임신 소식


2013년 4월, 한 차례의 결별설이 무색하게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한재석-박솔미 부부는 늦은 결혼인 만큼 긴 신혼기간 없이 결혼 4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현재는 서예나 동양화 등을 배우며 태교에 매진 중이다.

첫 임신인 만큼 임신 중 몸의 변화에 대해 민감할 것. 임신 중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심리적 변화에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남편의 외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즈음에는 임신 중 부부 관계와 아내의 순산을 바라는 마음에서 주얼리를 선물하기도. 특히 임산부는 자극에 민감하고 정상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주얼리의 선택에 있어서도 고심해야 할 것.

▼ Editor’s pick


임산부에게 링이나 브레이슬릿은 자칫 답답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주얼리 중 가장 적합한 아이템은 넉넉한 사이즈의 네크리스 또는 이어링일 것.

은은하고 고혹적인 진주 아이템을 추천한다. 반짝이는 화려함이 아닌 은은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주얼리를 선택할 것. 진주의 깊이감과 함께 태교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멋을 내고 싶은 날 착용하기 좋은 목을 편안하게 감싸는 길이감의 네크리스도 좋다. 채널 세팅으로 안정감 있고 영롱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네크리스는 기분전환 주얼리로 제격이다.

이용규-유하나의 출산 소식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 선수와 유하나는 2011년 12월 화촉을 밝히고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9월6일 득남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요즈음 출산 트렌드는 아내나 며느리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의 의미로 선물이나 돈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를 ‘푸시 프리젠트(Push Present)’라 한다. 실제로 세계적인 가수 제이지는 아내 비욘세의 딸 출산을 기념해 블루 컬러의 사파이어 반지를 선물했다. 빅토리아 베컴 또한 2011년 딸 하퍼를 출산하고 남편 데이비드 베컴에게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 받았다고.

이처럼 세계적인 트렌드인 출산 선물로는 남편의 애정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물론 산모의 몸의 회복 정도와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주얼리 선택이 중요하다.

▼ Editor’s pick


출산 후에 오는 후련함과 새 생명을 무사히 얻었다는 성취감, 무엇보다 부모로서의 책임감이라는 심리적 변화가 클 것. 견고하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표현하는 심플한 솔리테어링 커플링으로 부모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것도 좋을 듯하다.

찬란하게 빛나는 원형 브릴리언트 스톤과 일정한 크기로 각이 진 밴드는 견고하면서도 세련됐다. 원형 커팅 다이아몬드를 텐션 세팅한 커플링은 부담스럽지 않고 세련미까지 갖춰 출산 후 소프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커플링으로 제격이다.
(사진출처: 뮈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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