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간편함을 추구하는 컵용기형 '2분 조리 국물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쌀 떡에 배추·무·마늘·생강 등 6가지 국산 채소를 우린 소스로 만든 게 특징이다. 170g 짜리의 가격은 2800원.
떡과 소스에 물을 부은 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데우면 떡볶이가 완성되는 제품으로 화학조미료,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등의 합성첨가물들은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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