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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줄이는 방법 “화장품만 바꿔도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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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모공이 크고 도드라져 보이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고 나이가 들어 보이기 십상이다.

화이트닝이나 주름 개선도 중요하지만 넓어진 모공이야말로 피부 나이에 큰 영향을 준다. 모공이 넓어지면 각종 노폐물과 각질이 쌓이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게 되면서 노화가 심화되기 때문이다.

모공은 자연적으로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이미 늘어진 모공을 관리하기 위해선 피부과 모공관리, 모공관리 화장품, 모공관리 팩, 모공관리기 등 모공관리법을 이용해 야 한다.

꼼꼼한 클렌징, 냉온 세안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모공청소, 꼼꼼 클렌징으로

모공관리의 첫 단계는 클렌징이다. 화장을 오래 지속한 후에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노폐물과 땀, 유분과 함께 모공을 막기 쉽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모공관리의 첫 단계다. 먼저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충분히 적셔 모공을 열어주도록 하자.

이후 모공 클렌징폼을 이용해 얼굴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솜털의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한다.지나친 자극은 피부를 오히려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손에서 충분한 거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모공축소, 모공전용 화장품으로

피지선의 활동량은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10%씩 늘어나는데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 모공 도 커지기 쉽다. 기온이 높은 여름은 물론 따뜻한 실내에서는 모공이 늘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화장수를 수시로 뿌려주자.

1주일에 2~3회 정도는 모공관리와 피부진정을 위한 모공수축팩이나 피부진정팩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리파이닝 포어 클리어 팩은 늘어난 모공과 과다분비된 피지로 울긋불긋해진 피부, 넓은 모공, 각질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고전부터 왕실에서만 사용했던 미용 재료인 백토와 고령토가 함유돼 피부 오염물 제거와 함께 트러블 진정 효과를 주며 흡착력도 뛰어나다.

모공지우기,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모공이 늘어난 상태라면 모공관리법 외에 메이크업 방법을 잘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모공은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함에 따라 비비크림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 베이스 메이크업을 소홀히한다면 모공 미인이 될 수 있다.

오일 프리의 유분기를 잡아 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이용하거나 비피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비크림과 프라이머의 기능이 만나 피부를 매끄럽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비피크림은 화장을 할 때 가장 큰 고민인 모공을 포토샵처럼 감쪽같이 없애준다. 이에 모공지우개, 뽀샾 B.P크림으로도 불린다. 바르는 순간 실크같은 사용감으로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자연스러운 모공 보정 효과를 선사하므로 부담도 적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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