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5571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일 것"이라며 "신동제품 출하량은 4만9000t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9월 판매가격으로 적용되는 8월 구리가격이 6% 반등했기 때문에 가격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면서 "다만 6월 8% 하락으로 모멘텀은 상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구리가격이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 내내 공급 과잉 양상을 보였던 구리 수급 밸런스가 하반기 들어 개선됐다"며 "투기적 수요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다만 구리 가격이 구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며 "구리 광석의 한계 생산 원가가 대부분 t당 4000달러 수준에서 형성돼 현재 가격에서도 광산의 현금이익(Cash margin)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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