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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다수, "시라아 공격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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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군사개입의 당위성을 거듭 주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이에 부정적인 미국민이 10명 가운데 6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CNN방송과 여론조사업체 ORC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6~8일 전국 성인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서 의회의 군사개입 결의안 처리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9%가 반대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9%에 그쳤다. 나머지는 찬반을 밝히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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