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가 2007년 김 회장에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에 학교발전기금 기부까지 이어졌다.
조선대는 학교 안에 동원육영재단 조선대 장학회를 만들고 박해천 부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열리는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조선대 동문인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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