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미쓰에이 수지를 언급했다.
9월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광고 촬영 중인 이승기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는 이승기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이상형은 늘 바뀐다. 지금은 좀 더 편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데뷔 초기에는 모두 연상이어서 이상형이 연상이었지만 지금은 그 비율이 확연히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리포터는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췄던 수지는 어떠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수지 씨는 남자라면 누구나 예뻐할 만한 스타일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수지 언급 훈훈하네요” “이승기 수지 언급이라니 괜히 설렜네” “이승기는 여자라면 좋아할 스타일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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