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정재가 '관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월9일 오후 한경닷컴 w스타뉴스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배우 이정재와 만나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재는 '관상'을 믿느냐는 질문에 "소위 말하는 미신은 믿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관상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상은 얼굴의 생김새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하는 것이지만, 나는 그런 것보다도 '눈의 떨림' '말투' '손짓' 등 습관에서 배어 나오는 평소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은 느낌이 오는 편"이라며 "배우라서 그런지 사람들에 대한 관찰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얼굴에 운명이 정해진 관상은 잘 모르겠지만, 변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평소 습관이나 말투 등을 잘 배어 놓으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이정재가 실존 인물인 수양대군으로 출연한 영화 '관상'은 9월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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