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영 기자] ‘웰빙’과 ‘뷰티’는 현대인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핵심 키워드다. 음료 한 잔을 마셔도 건강에 좋은 것을 추구하고, 지방 함유량에 비해 영양 성분이 높고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주로 찾는다.
이에 시중에는 체중조절 시리얼 바나, 간이식 샐러드, 과일, 야채, 곡물로 만들어진 식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가운데 옐로 푸드, 블랙 푸드 등 원색 푸드가 갖는 몸에 좋은 영양 성분들이 밝혀지면서 각종 체중 조절과 건강 관리 식품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옐로푸드
시각과 후각, 미각을 자극하는 옐로푸드는 비타민 C가 많아 여러 가지 음식들 가운데 피부관리와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노란색 과일은 피로감을 줄여주고 체내 수분과 영양소의 밸런스를 찾는데 도움을 주며 이 중 헤스페레틴 성분은 체내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질병노출이 쉬운 체질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 옐로푸드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체력이 저하된 분들에게 기를 보하는 작용을 하는데 함유식품은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옐로푸드는 단호박과 옥수수, 고구마, 카레, 벌꿀, 바나나, 벌꿀, 골드키위, 노란색 파프리카, 망고, 오렌지 등이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블랙푸드
연예인들의 체중조절 간식으로 화제가 된 검은콩 등의 블랙푸드는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소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체력 형성을 통해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식이섬유 및 비타민 B군이 풍부해 배변활동과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검정콩과 검정깨, 등의 블랙 푸드는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과 스테이신 성분이 모발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식물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성건강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선식 ‘통알곡 한 끼’로 원색 푸드 간편하게 섭취하자
이러한 옐로푸드와 블랙푸드는 직접 섭취하기도 하고, 뜨거운 열에 삶거나 쪄서 먹기도 하며, 각종 음식에 첨가해서 함께 먹기도 한다. 특히 가루 분말을 내어 선식으로 섭취하면 끼니를 거르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건강증진과 체내순환에 도움이 된다.
물이나 우유에 타서 섭취하면 포만감을 줄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수 영양 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 액상 형태로 섭취하는 선식은 칼로리가 낮은 반면 인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영양관리가 필요한 직장이나 수험생, 몸매 관리 중이 여성들이 즐기는 방법이다.
통곡물 선식 브랜드 지알엔(GRN)의 ‘단호박 통알곡 한 끼’는 단호박과 밤, 옥수수, 잣 등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수분조절과 체력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 검은콩, 검은깨 등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된 ‘검은콩 통알곡 한 끼’는 노화방지 및 혈액순환에 유리하다.
지알엔 관계자는 “현미와 검정쌀, 검정 깨, 아몬드, 땅콩의 바삭바삭한 곡물 플레이크는 고소한 맛과 함께 씹히는 식감을 더해주어 질리지 않게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지알엔(G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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