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스미싱 사기' 주의보…7월 피해액 4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스미싱'(Smishing) 피해가 최근 다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병주(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스미싱 신고 현황 및 피해금액에 따르면 7월 스미싱 피해 신고건수와 피해금액은 각각 2726건, 3억9578만원을 기록했다.

6월 신고건수(3199건)에 비해 줄었지만 피해금액(2억3473만원)은 70% 가까이 늘어났다.

스미싱은 수신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소액결제 이용료가 과금되는 방식의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범죄로 지난해 말 등장한 신종기법이다.

지난해 12월 처음 출현한 스미싱은 1월에 신고건수와 피해액이 8197건, 5억7379만원을 기록하면서 극성을 부렸다. 올 2월 역시 4723건, 3억3061만원으로 높은 수준이다.

스미싱 범죄에 대한 정부의 홍보와 예방·구제 노력 등으로 5월에는 신고건수 1326건, 피해액 9200만원으로 크게 줄었으나, 최근 들어 스미싱 문자가 더 정교해지면서 피해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신고된 스미싱 피해에 대해서는 소액결제 대행사와 콘텐츠 제공업자 등의 검증을 걸쳐 환불 조치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의 80% 가량이 이런 조치를 받았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관련기사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돌발' 신동엽, 인터뷰 중 女리포터를 '덥썩'</li>
    <li>'스폰서'에게 수입차 선물받는 미녀 정체가</li>
    <li>이의정, 6년 전 파산 신청하더니…'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