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수천만 마리 귀뚜라미 떼가 미국 도심을 습격했다.
9월4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노르만, 털사 등 오클라호마주 전지역에 셀 수 없이 많은 귀뚜라미떼가 모여들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귀뚜라미 미국 도심 습격 사진을 공개하며 피해 상황을 속속 알리고 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귀뚜라미떼는 음식점, 가정집의 유리창과 벽, 간판에 붙어있는가 하면 길거리에 산처럼 수북이 쌓여 혐오감을 주고 있다.
귀뚜라미 미국 도심 습격에 오클라호마주립대 곤충학자들은 “올 여름 가뭄과 홍수가 겹치면서 귀뚜라미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사진출처: SNS를 통해 공개된 '귀뚜라미 미국 도심 습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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