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꽃할배의 리더 H1 이순재가 일정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대만 여행이 시작됐다.
9월6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10화에서는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뒤늦게 합류한 이순재, 소녀H4와 짐꾼 이서진, 소녀시대 써니까지 대가족이 된 꽃할배 일행의 대만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짐꾼 이서진의 보조개를 만개하게 했던 써니는 할배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으며 ‘국민 손녀’ 등극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써니는 ‘新 내비게이터’ 활약과 함께 특유의 친화력과 애교, 뛰어난 요리 솜씨를 발휘해 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꽃할배들이 69만점 이상의 중국 문물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 대만의 국립고궁박물원을 찾는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사상 최초로 그 내부가 공개된다.
진기한 유물들의 향연에 취한 할배들의 여행기는 6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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