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일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네트워크 단체인 드림투게더가 초청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과 함께 '2013 행복나눔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FC서울의 이재하 단장과 대표선수, 유소년 전문 코치들이 참가해 축구 기본기 교육과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축구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유·청소년 전원에게 개인 맞춤 유니폼과 축구화,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 기념 셔츠 등이 제공됐다. FC서울의 차두리 아디 등 대표 선수들과의 사진 촬영 및 기념 사인회도 있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외에도 저소득층 자녀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참벗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영등포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동·하계 교복지원 사업', 베트남 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후원, 국제 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빈곤아동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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