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무한도전’ 100빡빡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100빡빡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수십명의 ‘빡빡이’들이 한데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6월1일 ‘무한도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0빡빡이를 찾습니다”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린 바 있다. 제작진은 이 공지를 통해 “전설의 ‘육빡빡이’를 뛰어넘을 ‘빡빡이 군단’을 모집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할 개성만점 ‘빡빡이’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9년 6월 방송된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서 길을 포함한 여섯 명의 민머리 군단을 투입했다. ‘육빡빡이’로 불린 이들은 멤버들의 돈가방 호송 작전을 교묘하게 방해하는 등 감초로 활약해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공지가 올라온 후 네티즌들은 ‘여드름 브레이크’를 잇는 또 다른 블록버스터가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지만 200명의 참가자가 몰렸음에도 촬영현장이 목격되지 않아 의문을 낳았다.
‘무한도전’ 100빡빡이 촬영현장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전설의 100빡빡이를 볼 수 있는건가” “다들 똑같아보여” “이제 곧 TV에서 만나뵐 분들이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카라, 섹시 아닌 매니시 돌파구 통할까
▶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에 추측 난무 “6일 구체적 내용 밝혀”
▶ 유아인 2년만에 복귀작 '깡철이', 거칠고 달달하게 돌아왔다
▶ 정준영 정유미 ‘우결’ 출연?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
▶ [포토] 김연아 '마음까지 환해지는 여왕의 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