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서진이 이승기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9월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이서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서진에게 "예능 출연은 계속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도 예능 출연이 아니라 속아서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콘셉트를 잡을 것이 아니다. 실없는 소리를 하는 것은 원래 성격"이라며 이승기를 언급했다. 이서진은 "이승기와 같은 소속사"라며 "'꽃보다 할배' 대만 편 가기 전에는 승기가 요리라도 배워 가라고 조언을 하더라. 요리 배워 가면 선생님들이 감동할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서진은 "알면서도 죽어도 못 배우겠더라. 도대체 엄두가 나지 않더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멋쩍게 웃었다. (사진출처: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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