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들은 취업문이 좁다고 아우성인데 정작 기업 인사 담당자는 “뽑을 사람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이겨내고 ‘뽑히는 인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걸까.
이런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취업신공’ 시리즈(사진)가 나왔다. 캠퍼스 잡앤조이가 펴낸 취업신공 시리즈는 최신 채용 트렌드와 그에 맞는 취업전략을 제시한다. 서류전형 해법을 모은 ‘나만의 자소서’, 면접돌파 비법만 담은 ‘뽑히는 면접비법’, ‘인사담당이 뽑은 2014 경제 키워드’ 등 총 3권이다.
한국경제신문 자회사인 한국경제매거진이 2010년 5월 창간한 캠퍼스 잡앤조이는 독보적인 취업 관련 콘텐츠와 생생한 정보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나만의 자소서’는 취업의 첫 관문인 서류심사를 자신 있게 통과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취업준비 워밍업부터 서류전형 합격의 조건, 인·적성 검사 돌파 비결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평범한 스펙으로 취업문을 뚫은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과 스펙 업그레이드 비법은 든든한 보너스다.
‘뽑히는 면접비법’은 취업 전쟁터에서 돋보이는 인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면접 유형별 공략법부터 자세한 면접 기술, 실전연습 6단계를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해 ‘면접의 달인’이 되도록 안내한다. 기업별 면접족보와 27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채용 팁도 놓쳐선 안 될 소중한 정보다.
‘인사담당이 뽑은 2014 경제 키워드’는 면접에 특히 유용하다. 글로벌 경제상황을 감안해 현직 인사 담당과 경제전문기자가 최신 키워드를 선정했다. 쉽고 자세한 해설과 함께 신문기사와 칼럼을 곁들여 이해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또 한국경제신문의 국가공인 경제이해력시험 테샛(TESAT) 문제도 수록해 응용력을 높였다.
전홍철 국민은행 인사부 팀장은 “구직자들이 이 책을 통해 취업을 위해 진정 필요한 게 무엇인지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sj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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