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외모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9월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인비는 외모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논란에 대해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박인비에게 "외모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인비는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적은 없다. 물론 내가 더 예쁘고, 날씬하면 좋을 거다. 하지만 내 외모에 80% 정도는 만족한다. 외모가 사람의 다는 아니다"라며 당당하게 답했다.
이어 "나는 운동선수에 적합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 다이어트와 같은 예뻐지기 위한 변화는 골프선수를 은퇴하고 생각 할 일인 것 같다. 지금 예쁜 걸 보고 싶으면, 예쁜 사람을 보면 된다. 나는 운동을 잘 하겠다"라며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골프여제 박인비 외모논란 소신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프여제 박인비 소신발언 멋지다" "운동선수가 운동은 안하고 CF찍는 모습 보기 좀 그렇더라. 박인비 멋지다" "골프여제 박인비 진짜 맞는 말 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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